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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먹었다

동물찐빵 이솝찐빵 귀여워서 먹기가 아까워요

by 편함그자체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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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먹는다는건 인간의 세계에서는 

꼭 있는일이라 할수가 있죠.

인간은 고른 영양섭취가 되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가 있고

그러기위해서는 채식은 물론 육식을 

항상 겸해야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역시나 살생을 할수밖에 없죠.

 

하지만 살생을 하지 않고도

동물을 먹는 방법이 있느니

바로 동물찐빵을 먹는 방법이예요.

물론 진짜 동물을 먹는건 아니지만

동물모양의 귀여운 팥빵을 먹을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 제가 산 동물찐빵은

이솝찐빵이라는 거였는데

사실 동물찐빵 종류가 생각보다 많은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리 선택의 여지는 없었어요.

 

 

 

왜 이름이 이솝찐방일까하고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이솝동화에서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가 아닐까 생각이 되요.

다양한 동물모양의 찐빵안에 팥앙금이 들어있는

팥빵 구성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뭔가 갑갑하게 갖혀있는듯 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뭔가 마음이 아프네요.

빨리 그 답답한 곳에서 꺼내줄게

그리고 먹어줄..

 

 

 

 

 

이 이솝찐빵의 총용량은 1kg이여서

나름 대용량이라고 할수가 있었는데요.

전체 중에 팥 비중은 8% 였어요.

그런데 빵 원산지가 중국인게

상당히 눈에 띄네요.

 

 

 

 

그럼 이 동물찐방의 원재료와 함량을 볼텐데요.

먼저 밀가루가 42.91%로 거의 절반이

밀가루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요.

팥이 28% 였어요.

여기에 정제수와 설탕은 8.69% 였고요.

팜유 1.04%, 베이킹파우더, 정제소금,

효모, 삼황색소, 초치닐추출색소, 

카라멜색소, 오징어먹물색소, 치자황색소,

치자황청색소등으로 색을 낸것을

알수가 있었답니다.

 

 

 

 

이솝찐빵은 냉동제품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은 꽤 길어서 24개월 정도되었고

칼로리는 총1kg에 2950kcal 였어요.

 1회섭취 참고량을 4개의 용량인

100g으로 잡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295kcal 더라구요.

그렇기에 대략 동물찐빵 한개에 

73kca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나머지 영양성분은 위의 성분표를 참고해주세요.

 

 

 

 

냉동상품이고 이름 그대로 찐빵이기에

쪄서 먹기위해서 찜기를 꺼냈답니다.

 

 

 

 

제가 꺼낸건 중국산이라 그런지

역시 판다곰이 있었고 케로로 스럽게 생긴

뭔가 억울한 개구리,

그리고 아까 갇혀있어서 힘들게 생겼던

강아지 였어요.

이외에 돼지나 키티닮은 고양이도 있었어요.

 

얼어있는 상태다보니 살짝 얼음덩어리가

붙어 있기도 하더라구요.

뭔가 그런데 얼굴을 붙인게

기계로 찍어낸게 아니라

핸드메이드 느낌이 났어요.

빵마다 살짝씩 생긴것도 다르고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얼어있다고 푹쪄서 녹고나니

좀 표정이 밝아진것을 볼수있는데

아주 말랑말랑 탱글탱글 해졌더라고요.

이래서 사람도 사우나하고 나오면

얼굴에 광이나고 뽀송뽀송해지 잖아요.

 

어쨌든 밝아보여서 참 다행이였어요.

 

 

 

 

 

동물찐빵 이솝찐빵을 반을 쪼개보면

안의 팥부분을 볼수가 있는데

그렇게 팥양이 많은 것은 아니나 

그냥 적절한 양이 였어요.

맛은 달콤한 전형적인 팥빵의 맛이였구요.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맛이였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나 잘먹네요.

일단 동물 모양이다보니 신기해하면서

자주 찾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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