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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요리했다

진미채볶음 이만한 밑반찬은 보지못했어요

by 편함그자체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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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많은 밑반찬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제가아는 반찬중에 최고는 역시나

진미채볶음 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어디 식당에 가더라도 꼭 나오는

필수 아이템 같은 반찬이죠,

 

하지만 이 진미채볶음의 진면목은

직접 만들어먹기도 쉽다는데 있는데요.

아직 도전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쉽고 간단하게 진미채볶음 만들기

시작 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사용할 음식 재료는 진미채 백오십그램,

마요네즈, 간장, 굴소스, 미향,

마늘다진거, 설탕, 올리고당 이예요.

 

먼저 진미채는 그냥 사용하셔도 되지만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어요.

 

 

 

물론 씻은 진미채는 물기를 쭉 빼주셔야 하고요

적당하게 가위로 숭덩숭덩 먹기좋게

자르고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부드러움 뿐 아니라 고소함도 2배가 됩니다.

 

 

 

쓱쓱 숟가락으로 휘저어주셔도 되고요.

손으로 무치셔도 되요.

너무 많이 넣으시기보단 

딱 한숟가락 정도가 적당해요.

 

 

그리고 나서는 양념을 만드셔야 하는데

양념은 150그램 기준으로 

간장 한큰술 1/2 정도면 되요.

 

 

 

그리고 이거 굴소스인데 정없으면 패스하고

간장을 살짝 더 넣으셔도 되고요.

그런데 이 굴소스를 넣은것과

안넣은것과의 차이가 상당히 크기에

가능한 넣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크게 한숟가락 넣어주세요.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미향이죠.

미향이 없으면 맛술도 좋고

비슷한 류의 어떤것을 사용해도 좋아요.

이건 딱 두큰술이 적당한것 같아요.

 

 

 

다음은 다진마늘인데요.

한국음식에 절대로 빠질수 없고

실제 들어가지 않는 요리가 없는

필수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다진마늘은 반숟가락만 넣을게요.

 

 

 

간장이 짭짜름함을 담당하고 있다면

달콤함은 이 올리고당이 책임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물엿을 넣어서 조금더

진미채볶음이 딱딱해지는 감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올리고당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부드럽게 즐길수가 있게 되었죠.

물론 건강에도 더 좋고 말이죠.

 

올리고당도 한큰술 넣어주세요.

 

 

 

그런후 올리고당만으로 부족한 달콤함은

설탕 반숟가락으로 채워줍니다.

 

 

 

그리고 양념들으 후라이팬에서 살짝 달궈서

재료들을 섞어주시고요.

 

 

 

후라이팬이 달궈지면 마요네즈를 발라서

준비해두었던 진미채를 넣어주세요.

 

 

 

그런다음 불을 약하게 켜고 휘젓어서

섞듯이 열심열심 볶아주셔야 해요.

 

 

볶는것도 그렇게 과하게 볶으실 필요없이

대략 양념이 잘 섞일때까지 

1분정도만 볶으면 이렇게 

갈색빛이 돌면서 달콤짭짜름한 향이

풍기게 된답니다.

그럼 이때 가스불을 켜주세요. 

 

 

 

마지막으로 부족한 고소함은 

깨를 골고루 윗부분에 뿌려서 채워주세요.

그렇게되면 짭짤,달콤,고소 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중독성 강한

진미채볶음을 만들수가 있어요.

 

 

 

완성된 진미채볶음은 반찬용기에 

이렇게 담아두고 두고두고 먹을수 있어요.

사실 밑반찬이라게 메인이 아니기에

곁들여 먹는 경향이 강하지만

이건 그냥 김치랑 이거 하나만 두고도

맛있게 먹을수가 있어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료들도

많이 필요하지않고 

언제먹어도 부담이 없는 맛이기에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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