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밑반찬이 몇가지 존재하죠.
예를들어서 오뎅볶음이라던지 콩나물무침,
멸치볶음과 같은것 말이죠.
그런데 또 하나 가장 인기가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불호가 없는
반찬이 있으니 바로 메추리알 장조림이예요.
작아서 한입에 쏙 들어가고 단짠한맛은 물론
든든함까지 주기 때문에
한번 해놓으면 만족감이 높은 반찬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을
한번 알려드려보도록 할게요.
너무나 쉽거든요.
먼저 재료는 메추리알 500g, 통마늘, 간장,
올리고당, 대파가 있으면 되는데 저는 좀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으로
설탕을 조금 넣어줄거예요.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역시
메추라일 삶기구요.
삶아서 껍질을 모두 벗겨서
준비시켜주셔야 해요.
그리고 나서 냄비에 껍질을 깐
삶은 메추리알을 넣고나서
장조림을 위한 재료들을 넣어줄거예요.
먼저 물을 한컵 넣어주세요.
이렇게 냄비에 그냥 부어주시면 됩니다.
간장도 물과 같은 양으로 한컵만
넣어주시면 되구요.
같은 방식으로 부어주시면 되요.
특별히 집에 아이가 없으시거나
좀더 칼칼한 맛으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청양고추도 몇개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게 두실수가 있어요.
저희집의 경우에는 아직 유아들이 있어서
청양고추는 못넣었지만
아이들이 없을때는 항상 청양고추를 넣었답니다.
그런다음 아이들이 잘먹을수있도록
달달함을 첨가해주기 위해서
설탕도 한숟가락 넣었어요.
이건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분위기 봐서 또 아이들이 있으신지 아닌지
여부에 따라서 넣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좀더 대한민국 음식이라면
절대 빠질수없는 마늘이 들어가줘야
맛이 살아난답니다.
메추리얼 장조림의 경우는 오히려
다진마늘보다는 이렇게 통마늘을 넣어서
만들어주셔야 좀더 깔끔하게
맛을 즐길수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빠질수가 없는 대파죠.
대파는 큼지막하게 송송 썰어서
저정도만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는 못넣더라도 파정도는 반드시
넣어주시면 좋아요.
청양고추를 넣으셨다면 파는 생략을
해주셔도 되기는 해요.
이제 어느정도 재료가 들어가서
푹 조리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어느정도 끓고 조려지기시작하면
일단 파는 빼주셔도 되요.
아이들이 먹을 요리에는 역시
빠질수가 없는게 이 올리고당이예요.
설탕하고는 또 다른 단맛을 선사하기에
아이들 주실거라면 꼭 넣어주세요.
마찬가지로 단맛의 메추리알 장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과감히 빼셔도 무방해요.
아까 설탕도 넣었기에 너무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할수가 있기 때문에
많이 넣지는 마시고 딱 한숟가락
정도만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3분의1 정도로 양념이
줄어들어서 충분히 조려지게 되면
완성이 된다고 보시면 되요.
다된 메추리알 장조림에는 깨도좀 뿌려주시면
더욱 고소하게 드실수가 있죠.
아이들이 다른건 싫어해도
꼭 이 메추리알장조림이 상에 있어야지
밥을 잘먹더라고요.
맛도좋고 영양도 좋기 때문에
편하게 만들어보셔서 밑반찬 하나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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