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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요리했다

콩나물잡채 좀더 풍성하게 어묵도 넣으면 좋아요

by 편함그자체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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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언제나 기쁜날이나 잔칫날에는

절대로 빠질수없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항상 평범한 잡채를 먹다보니

가끔은 좀 질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요즘은 좀더 아삭하고 풍성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 콩나물잡채를 자주해먹곤해요.

 

확실하게 그 동안의 지겨움을

날려주기에 충분한 맛이였는데요.

특히 어묵까지 넣어서 하면

더욱 풍성하고도 맛깔스럽게

즐길수가 있답니다.

 

일단 콩나물잡채 재료는 

콩나물, 당면, 양파, 피망, 

간장, 다진마늘, 파, 설탕, 후추, 참기름

통깨정도가 있으시면 되요.

 

먼저 당면은 일반당면을 사용해주셔도 되지만

저는 납작당면을 사용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어묵도 저는 이런 어묵을 사용했지만

특별히 어묵 종류는 크게 상관은 없으니

마음껏 좋아하시는 어묵으로

구입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좀더 잡채색을 예쁘게 하시려면 

피망은 두가지색 정도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청색과 홍색 두가지 피망을 사용했답니다.

 

 

 

 

일단 콩나물잡채기 때문에 콩나물을 우선 

데치셔야 하는데요.

 

 

 

콩나물을 데칠 냄비에 먼저 소금을 조금넣고

 

 

 

콩나물은 푹 완전히 데치셔야 해요.

 

 

 

 

그리고 다 데치고 나면 물기를 쭉 빼주셔야 한답니다.

물기를 덜 빼주면 나중에 잡채가

물범벅이 되는 참사가...

 

 

 

 

 

 

당면도 끓는물에 넣고 푹 익혀주시고요.

 

 

 

 

익은 잡채는 건져내셔서 찬물로 한번

씻어서 건져주시고 마찬가지로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뺀 당면에는 참기름을 살짝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런다음 당면옆에 데쳐놓은

콩나물도 자리를 잡아주세요.

이따 함께 어우러져 볶아줘야 하니까요.

 

 

 

 

 

야채는 피망과 양파만 넣을건데

더 넣고싶으면 호박이나 당근등도

추가로 넣어주셔도 좋아요.

 

 

 

피망과 양파는 잘게 채를 썰어내주시고요.

 

 

 

 

 

어묵도 드실만큼 충분한 양을 채썰듯히

이런식으로 썰어두세요.

 

 

 

 

 

이제 콩나물잡채를 볶아내야 하는데요.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피망과 양파를 먼저넣고 볶기 시작하세요.

 

 

 

어느정도 야채들이 기름을 머금고

숨이 죽어가기 시작하면

 

 

 

 

소금을 살짝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

뒤에 간장을 넣을거긴 하지만

살짝만 넣어주시면 좋아요.

 

 

 

 

야채들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오뎅도 넣어서

살짝 볶아주시고요.

 

 

 

콩나물까지 당면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후라이팬에 넣고 일단 한차례 볶아주세요.

 

 

 

 

 

그런다음 곧바로 볶아낸 야채와 어묵

그리고 대기하고 있던 당면을 한곳에

모아주시고요.

이제 콩나물잡채 양념을 할거랍니다.

 

 

 

 

먼저 잡채는 고소한것을 빼놓을수 없기 때문에

참기름은 두 큰술 정도 넣어주셔야 해요.

 

 

 

 

뒤이어 소금을 넣지만 간장도

두큰술 크게 넣어서 간을 하시고요.

잡채는 약간 짭조롬 해야 맛있잖아요.

 

 

 

 

 

통깨도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시면 되요.

 

 

 

 

 

 

너무달면 또 잡채맛이 상할수 있지만

설탕을 안넣으면 맛이 나지 않으니

한스푼만 넣어주십시다.

 

 

 

 

 

그리고 열심히 무쳐주시면 되요.

역시나 잡채는 손맛이죠.

팍팍 무쳐야 양념이 잘 베어드니까요.

 

 

 

그리고 드셔보셔서 부족한 양념을 더 넣어주세요.

좀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시고

저는 단맛이 좀 부족한듯 싶어서

설탕을 살짝만 더 넣어줬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넣어주시고 살짝 섞아주시면

모든 양념이 마무리가 되고

콩나물잡채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모두 완성된 콩나물잡채는 반창용기에

소분해서 담아주시면 되요.

이렇게 바로해서 드시면 너무나 맛있구요.

원래 잡채는 좀뒀다 차갑게 먹어도 맛있긴한데

이 넙적당면의 경우는 가능한 바로 드시는게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좀 식으면 면이 단단해지는 단점이 있거든요.

오래두고 드실분이라면 일반 당면이 더 좋을것 같고

좀더 풍성하게 해서 바로 드실분들은

넙적당면으로 콩나물잡채를 만드셔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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