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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먹었다

계란말이 깔끔하게 만드는법

by 편함그자체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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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생각보다 간단한듯하면서 

막상 하면 어려운게 사실이죠.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시는 경우가 너무나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계란말이 만드는법 그것도 깔끔하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말해볼까 해요.

 

먼저 필요한건 계란 5개구요.

계란 다섯개를 깨서 풀어주시고

그냥 아무것도 안넣고 하면 섭섭하니까

양파와 파를 잘게 썰어서 살짝 넣었어요.

혹시 원하시는 재료가 있으시면

자유롭게 넣으셔도 됩니다.

계란말이가 좋은게 만들때 어떤걸 

넣느냐에 따라서 완전 전혀 다른 요리를

맛볼수가 있으니까요.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르게 기름을 펴주시는데

되도록이면 사각팬을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후라이팬이 살짝 달궈지면 후라이팬에

풀어놓은 계란을 부으세요.

불은 강하게 하면 안되고 약불에 두시구요.

 

 

 

 

그리고 넓게 펴주시면 되요.

 

 

 

 

이렇게 전체적으로 펴지게 되면 

밑쪽이 살짝 익을때까지 지켜봐주세요.

윗쪽은 좀 설익어도 상관이 없으니 

아래쪽이 타지 않고 단단하게 익을때까지

기다려 주셔야해요.

 

 

 

 

 

그런다음 계란말이라는 이름처럼

말아주셔야 하는데요.

되도록이면 저처럼 전용

뒤집개를 사용하면 편해요.

넓직해서 잘 말수가 있거든요.

물론 별도로 사셔야 하긴 하지만 말이죠.

 

접을때는 여러번 접는 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이런식으로 접고

 

 

 

 

 

차곡차곡 망가지지 않게 끝까지

접어주시면 된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계란말이가 이니겠죠.

 

 

 

 

접은계란은 한쪽에 미뤄두고 남은쪽으로

다시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처음에 했던대로 계란을 펴서

익혀주시면 되요.

 

 

 

 

마찬가지로 계란 밑바닥이 익으면

처음과 같은 방식으로 차곡차곡 

접듯이 말기 시작합니다.

 

 

 

 

간격을 잘맞춰야지 아니면 마지막에

사이즈가 잘 안맞을수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또 끝까지 말아버립니다.

 

 

 

 

 

또 다시 풀어놓은 계란을 붓고

 

 

 

 

후라이팬에 익혀서

 

 

 

 

쭉 마시면 됩니다.

 

 

 

 

이런걸 계란물이 모두 사라질때까지

계속 반복하셔야 해요.

그렇기에 계란을 몇개를 사용하냐에 따라서

계란말이 크기도 점점 커지고

시간도 더 많이 걸릴수 밖에 없답니다.

끝까지 다되면 이런식으로 꾹꾹 눌러서

모양을 잡고 고정시켜주셔야 해요.

 

 

 

옆쪽도 눌러주면서 각을 잡아서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완성입니다.

 

 

 

 

제법 도톰하게 만들어 졌는데요.

이걸 통채로 잡고 먹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어야 합니다.

 

 

 

뭐 그냥 혼자먹을거면 막잘라도 되지만

이렇게 정성스레 만들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먹을거면 되도록이면 

예쁘게 크기에 맞춰서 

썰어주면 더 좋겠죠.

 

 

 

딱 사이즈도 일정한 크기로 썰었고

이제 정말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이때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죠.

 

 

 

 

사실 계란만 있으면 별도로 크게 재료가

필요없는게 계란말이고 맛과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에 이만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요.

정말 계란으로 할수있는 요리가 많고

그 요리마다 전혀 다른 맛을 느낄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계란말이처럼 반찬에 잘어울리는

요리는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마땅히 반찬거리가 없고

장보기도 귀찮으시다면 이렇게

계란말이만들기 하셔서

뚝딱 한끼 때워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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